대구KBS,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다큐멘터리 , 아직도 대구KBS 윤근 안톤_슐츠 대구지하철 다큐멘터리 조정훈 기자
추모 다큐멘터리 는 독일 출신 언론인 안톤 슐츠 기자가 20년 전이 대구지하철 참사 흔적들을 따라가며 그날의 아픈 기억과 마주한다.또 20년 전인 2003년 2월 18일 그날의 사고로 딸을 잃은 윤근씨의 모습이 그려진다. 윤근씨는 아직도 딸의 육성이 담긴 테이프를 간직하고 있다.중앙로역 기억 공간에는 딸을 잃은 아픔이 한 줄 흔적으로 남아있다. 검게 그을린 벽에 '지은아, 보고 싶구나...'라고 쓴 글이 빛은 바랬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그 날의 슬픔에 머물러 있다.
다큐멘터리는 온 마을 주민들이 항공기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을 소임으로 살아가고 있는 일본 군마현을 찾는다.이채영 PD는"참사를 겪은 지 20년이 지난 유가족들의 지금 감정에 충실하고자 했다. 우리 사회가 그들을 진정으로 위로하려면 슬픔이 충분히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이어"유가족의 감정의 속도를 존중하는 것이 치유의 과정이며 진정한 애도"라며"그러나 그동안 우리 사회가 보여준 애도는 무엇이었는지 이번 다큐를 통해 우리의 시선을 다시 돌아보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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