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던 ‘교육 단계별 반도체 인력 양성체계’를 완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경북대학교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경북대학교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반도체분야에는 경북대와 함께 포항공대와 한양대가 뽑혔다.
대구시는 경북대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고교-대학교-대학원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에는 반도체 마이스터고인 대구전자공고를 비롯해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으로 영남이공대와 영진전문대가 관련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대구시는 팹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4곳의 관련 기업을 유치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능형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석·박사급 고급인력이 배출되면서 반도체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 반도체 인재 확보…전문인력양성 체계 완성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래에셋,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 8000억원 넘었다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 최대 규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이 대만 침공해 TSMC 점령해도 반도체 못 삼킨다, 왜?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사인 ASML이 해외에 설치된 자사의 장비를 원격으로 강제 종료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브레이킹 홍텐·클라이밍 김자인 “파리올림픽 꼭 가야죠”韓, 48년만 올림픽 최소 출전 선수 규모 150명 안팎 전망 예선 등 아직 추가 확보 기회 유도·탁구 등 다음달 최종 확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의 '반도체 메카' 위해 미래성장펀드 300억 원 조성경기도·경과원,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중점 투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반도체 비상걸렸다...전력 110km 끌어와야 용인 클러스터 가동한국 반도체 경쟁력의 미래가 걸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과정에서 ‘전력 확보’가 최대 난제로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력대책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은 최대 10GW(기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원전 1기 용량이 보통 1GW인 점을 감안하면 원전 10기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반도체 지원' 産銀 1.5조 증자 추진정부, 글로벌 보조금 전쟁 속 첨단산업 신속지원 방안현물출자 형태 … 증자 땐 최대 14조원 대출여력 확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