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이날 패배로 A매치 무패 행진을 36경기(26승 10무)에서 멈췄습니다.\r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메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월드컵 우승으로 축구 황제 대관식을 치르려던 리오넬 메시의 여정이 첫 항해부터 암초를 만났다. 한 수 아래로 여긴 아시아의 복병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를 잡히며 1패의 부담을 안은 채 잔여 일정을 치르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19년 8월 브라질전 패배 이후 줄곧 이어가던 A매치 연속 무패 행진을 36경기에서 멈췄다. 이탈리아를 뛰어넘어 이 부문 통산 최다 기록을 세울 절호의 기회였지만, 사우디에 덜미를 잡히며 무산됐다.먼저 웃은 쪽은 아르헨티나였다. 간판 스타 메시가 전반 10분 만에 자신의 대회 첫 골을 터뜨렸다. 앞서 맞이한 코너킥 찬스에서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 키커로 나섰다. 페널티 스폿에서 차분히 정면을 응시하던 메시는 상대 골키퍼의 움직임을 읽은 뒤 힘을 뺀 왼발 슈팅으로 손쉽게 마무리했다. 사우디는 거함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이번 대회 아시아 대륙의 첫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전반에 3선의 간격을 최대한 좁히며 버틴 뒤 후반 들어 역습으로 득점을 노린 전술이 먹혀들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선제골 이후 전반에만 세 차례나 상대 골 네트를 더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무효 처리 됐다.허를 찔린 아르헨티나는 오는 27일 오전 4시 멕시코, 다음달 1일 오전 4시 폴란드와 각각 C조 조별리그 2·3차전을 치른다. 각각 북중미와 유럽을 대표하는 팀들인 만큼,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에 필요한 1승1무 이상의 성적을 낙관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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