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혹서기 대비 경로당·사회복지시설 냉방비 추가지원'
황광모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 서울공관에서 당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차지연 곽민서 기자=국민의힘과 정부는 올여름 혹서기에 대비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당정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했다.경로당에는 월 11만5천원 지원금을 월 12만5천원으로 1만원 늘려 두 달간 지원키로 했다.당정은 또 폭염특보 발령 때 유선·방문 등을 통해 취약노인 안전을 매일 확인하고, 정보통신기술 기기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활용해 위급상황 때는 취약노인을 119에 연계하기로 했다.폭염·폭우에 취약한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를 위해 상담·순찰과 시설물 안전 점검도 강화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당정 '해양방사능 조사 늘리고 세슘·삼중수소 농도 더 자주 분석'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곽민서 기자=국민의힘과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물 방사능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정, 사교육비 절감방안 논의…尹 '수능발언' 파장에 지원 사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차지연 안채원 기자=국민의힘과 정부가 19일 사교육비 절감·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소금 사재기 같은 기이한 현상... 민주당 책임져야'김기현 '소금 사재기 같은 기이한 현상... 민주당 책임져야' 후쿠시마_오염수_방류 고위당정협의회 한덕수 김기현 김대기 이경태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