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민심 1위 나경원·유승민은 고심, ‘윤심’은 가장먼저 출마선언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당심·민심 1위 나경원·유승민은 고심, ‘윤심’은 가장먼저 출마선언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ewsvop
  • ⏱ Reading Time:
  • 5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6%
  • Publisher: 63%

당심, 민심 1위 후보들은 다 고심하는데... ‘윤심’ 얻었다고 회자되는 후보는 자신만만하게 원내 인사 중 가장 먼저 출마선언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당심·민심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누구도 선뜻 출마를 선언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이른바 ‘윤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회자되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원내 인사 중에서 가장 먼저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3일 사이에 발표된 여론조사전문기관의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나경원 전 의원이 당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2월 30일~31일 이틀간 진행한 정기여론조사와 같은 기간 실시된 넥스트리서치·메트릭스 여론조사 등을 보면,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는 32%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2위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13%p 차이로 따돌렸고, 넥스트리서치 여론조사에서도 24.9%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2위인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메트릭스 여론조사에서도 나 전 의원은 22.7%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2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보다 높았다.

오는 3월 8일로 확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표·최고위원 경선은 이전과는 다르게 100% 당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에는 민심과 당심을 두루 반영하기 위해 당원투표 70%·여론조사 30%를 반영하여 치러졌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잠정후보가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나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경선 룰을 이같이 바꿔버렸다.하지만 나 전 의원은 선뜻 출마선언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저출산·고령사회부위원장직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나 전 의원은 3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당대표 출마 여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의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 윤심은 없다고 말했다. 또 정치 개입을 안 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윤심이 없다고 했지만, 윤심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있다는 말이 공공연하다. 실제로, 가까운 사람을 관저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하는 ‘관저 정치’ 중인 윤 대통령이 최근 김 의원과 두 차례 관저 만찬을 즐긴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김기현 의원은 지난달 27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당대표가 되면, 대통령 지지율을 6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총선 승리를 약속했다. 김 의원의 당내 지지율은 출마를 선언한 뒤 빠르게 상승하면서 나경원 전 의원을 맹추격하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ewsvop /  🏆 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국힘 지지층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 3위→5위 하락국힘 지지층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 3위→5위 하락전당대회 룰 개정 이후 '친윤(친윤석열)' 그룹 후보들은 약진한 반면, '반윤' 그룹 후보들은 후퇴한 결과를 보였다. 직전 같은 조사(12월 17~19일)에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당대표 후보 수도권 출마론'에 '전적 동의' vs '자해행위'與 '당대표 후보 수도권 출마론'에 '전적 동의' vs '자해행위'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제안한 '당대표 후보 수도권 출마론'에 안철수 의원이 공감한다고 화답하며 수도권을 지역으로 둔 당권주자들의 연대기류가 강해지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TK 당심 잡기 총력...민주, 文 만나 '내부 결속'與, TK 당심 잡기 총력...민주, 文 만나 '내부 결속'[앵커]3월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지역을 찾아당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집중했습니다.1월 임시국회를 둘러싼 여야 신경전도 치열한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박기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대표 지지율 1위 나경원…'용산은 안 그런데' 여당 이중딜레마 | 중앙일보당대표 지지율 1위 나경원…'용산은 안 그런데' 여당 이중딜레마 | 중앙일보경선은 '100% 당원투표' 방식으로 이른바 '당심'만으로 치러집니다.\r국민의힘 당대표 전당대회 나경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TK 당심 잡기 주력...李, 文 예방 '결속 다지기'與, TK 당심 잡기 주력...李, 文 예방 '결속 다지기'[앵커]3월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지역을 찾아 당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집중했습니다.1월 임시국회를 둘러싼 여야 신경전도 치열한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박기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2 11: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