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건강을 지키는 주방 위생 관리 노하우를 알아봤습니다.\r조리도구 주방 위생
5~6월부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먹고 마시는 것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생충·바이러스·세균 등 해로운 물질이 빨리 증식해 소화기에 크고 작은 감염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주방 관리는 식품 안전의 핵심이다. 다양한 조리 도구를 이용해 요리하고 갖가지 식재료를 다루며 식품을 보관하는 냉장고가 자리한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건강·안전이 위협받기 쉽다. 가족 건강을 지키는 주방 위생 관리 노하우를 알아봤다.조리 도구 칼·도마·프라이팬·냄비 등은 가정이나 식당에서 항상 사용하는 물품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식중독의 약 25%는 조리 도구에서 균이 옮겨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다. 중요한 건 교차오염을 막는 것이다. 교차오염이란 식품과 식품 또는 표면과 표면 사이에서 오염 물질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냉장고 냉장고는 기본적으로 냉장실은 5도, 냉동실은 18도 이하로 유지한다. 공기 순환이 잘 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려면 냉장고 용량의 70% 이내만 채우고 최소 한 달에 한 번 청소한다. 청소할 땐 장갑을 끼고 변색되거나 냄새가 나며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부터 폐기한다. 청소하는 동안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는 모두 꺼내 아이스박스나 여분의 냉장고에 얼음·얼음팩과 함께 담아둘 것을 권장한다. 내부는 세척·소독제를 사용하고 분리할 수 있는 서랍은 꺼내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한 뒤 마른 천으로 닦는다. 다시 식재료를 넣을 땐 재료 간 교차오염이 일어나지 않게 정리한다.
채소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밀봉해서, 육류는 다른 식품과 따로 분리해 보관한다. 어류는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씻어 물기를 없앤 다음 다른 식품과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해 냉장·냉동 보관하는 게 정석이다. 요즘 식재료를 대용량으로 구매한 다음 소분해 냉동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해동해 먹는 집이 많다. 그러나 완전하게 해동하지 않으면 조리시간이 길어지는 데다 식품 외부만 익고 내부는 잘 익지 않아 유해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2 일차 치료법은 수액 공급 구토·설사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잡으려면 수액 공급이 일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흡수가 빠르도록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게 도움된다. 이후 설사가 줄면 미음·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먹는다. 설사가 심하더라도 탈수 예방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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