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도 떨었다…칼 든 괴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자택 침입 SBS뉴스
29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했다. 범인은 35세의 남성 A 씨로, 그는 컴버배치 집 앞 정원의 철문을 발로 차고 벽에 붙은 인터폰에 침을 뱉고 칼을 휘둘러 뜯어내는 등 위협을 가하며"당신이 여기로 이사 온 것을 안다"고 소리쳤다.
당시 집에는 컴버배치, 아내 소피 헌터, 세 자녀가 있었고, A 씨가 정원을 들이받고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가족 모두 들었다. 한 측근은"가족 모두가 겁에 질렸고, 이 괴한이 집에 들어와 해코지를 할 거라 생각했다"며"컴버배치 부부는 또다시 범죄의 표적이 될까 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다"고 당시 가족들이 느낀 두려움을 전했다. 이후 A 씨는 현장에서 도망쳤지만, 경찰이 인터폰에서 발견한 그의 DNA를 증거로 추적해 체포했다. 검찰 조사에서 A 씨는 컴버배치 집에 가기 전에 근처 가게에서 빵을 구매하며 가게 주인에게"컴버배치 집에 침입해 불을 지르겠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A 씨가 법정에서 변호를 따로 하지 않아 그가 왜 컴버배치를 위협했는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A 씨는 절도죄, 공공질서 위반, 마약 범죄 등에 대한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2등급이면, 일본 의대 간다'…새 루트 뚫는 '닥터 로드' | 중앙일보''미끄럼 방지 대학'인 일본 사립대 의대와 치대 등을 같이 준비한다'\r의사 의대 교육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캐리어 든 여성 수상하다'…택시기사 신고한 곳에 훼손된 시신 | 중앙일보'무거워 보이는 캐리어를 들고 풀숲에 들어갔어요'라고 신고했습니다.\r택시기사 신고 시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프니까 포닥이다”포닥은 ‘포스트 닥터’(박사후연구원)의 줄임말이다. 교수나 정식 연구원이 되기 전 일정기간 연구경험을 쌓는 이들을 말한다. 학위 받은 직후라 연구에 대한 열정도 실력도 상승세지만, 얼마 안 가 현실에 낙담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 시각 세계] 미국서 버스기사와 승객 총격전‥2명 부상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달리는 버스안에서 버스 기사와 승객이 총격전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권총을 든 한 남성이 운전하고 있는 버스 기사 옆으로 다가갑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돈봉투 체포안'에 민주당, 간호법 재의결로 '반격''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관련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받아 든 더불어민주당이 고심에 빠졌다. 부결할 경우 방탄 이미지가 강해지고, 가결할 경우 향후 검찰 수사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는 딜레마 때문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2등급이면, 일본 의대 간다'…새 루트 뚫는 '닥터 로드' | 중앙일보''미끄럼 방지 대학'인 일본 사립대 의대와 치대 등을 같이 준비한다'\r의사 의대 교육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