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21일·28일 두 차례 기준 초과... "정체 체류시간 증가 등 원인"
태풍·폭우로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던 낙동강 녹조가 다시 생겨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1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물금·매리 지점의 경우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지난 21일엔 1717세포/mL, 28일엔 2300세포/mL을 기록했다.
이 원인과 관련해 낙동강환경청은"8월 중순 이후 강우로 다량의 영양물질이 유입되고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 지점의 정체로 체류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해남조류가 일시적으로 재증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낙동강 하류의 또 다른 조류경보 지점인 칠서지점의 경우 지난 7월 27일 조류경보가 해제된 이후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000~1만세포/mL이면 '관심', 1만~100만세포/mL이면 '경계', 100만세포/mL 이상이면 '조류대발생'으로 분류해 관계 기관들이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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