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의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한데 이어 박물관의 어린이 다문화 교육 중요성과 실천방안 등을 논의하는 심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이 최근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이번 심포지엄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편견 없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박물관이 어떻게 제공할지, 박물관 교육의 문화다양성 접근 방향과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중앙박물관은 “우리 사회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고 있고, 이런 변화를 반영한 박물관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사례 공유와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우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심포지엄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방향성과 상호문화박물관 사례를 소개하는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의 ‘상호문화교육을 잇는 박물관 교육’,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소개와 향후 운영의 시사점을 제안하는 오지영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사의 ‘다문화 감수성 확장을 위한 도시역사박물관의 역할’이 발표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다문화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다문화축제 '대다페' 성황(종합)(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다문화인을 이해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할 방안 등을 고민하는 다문화 축제 '2024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명태균이 받았다고 한 ‘김건희 돈’은 어떤 돈?...검찰 수사 불가피창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명태균씨가 검찰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 이 돈의 성격에 대한 검찰의 추가 수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명씨는 ‘액수도 생각나지 않는 교통비 정도였다’고 주장하지만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혼인 부부 10쌍 중 1쌍은 다문화…1년 전보다 17.2% 증가지난해 결혼한 부부 10쌍 중 1쌍은 다문화 혼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기의 비중은 5.3%로 상승했다. 통계청이 7일 공개한 ‘2023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431건으로 1년 전보다 17.2%(3003건) 늘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6%로 1.5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베트남 여성과 결혼했어요”···다문화 혼인 비중 13년 만에 ‘최대’코로나 이후 국제결혼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 수가 급증했다. 다문화 혼인 비중은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결과’를 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2만431건으로 1년 전보다 17.2% 증가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은 10.6%로 전년대비 1.5%포인트 늘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문화 가정도 저출생…10년 전보다 출생아 9천명 줄었다다문화 가정 혼인 건수에 비해 출생아 수가 감소하면서, 다문화 가정도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인 저출생 기조에 따르는 흐름이 나타났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는 1만2150명으로 1년 전(1만2526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동칼럼]읽는 사회, 읽지 않는 사회한 권의 소설이 주는 교육적 힘은 참으로 대단하다. 이번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은 한국 사회를 단번에 ‘문학 학습’의 열풍 속으로 몰아넣었다. 좋은 교사는 한 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