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도 저출생…10년 전보다 출생아 9천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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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혼인 건수에 비해 출생아 수가 감소하면서, 다문화 가정도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인 저출생 기조에 따르는 흐름이 나타났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는 1만2150명으로 1년 전(1만2526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는 1만2150명으로 1년 전보다 3% 감소했다. 10년 전인 2013년과 견주면 42% 줄어든 규모다. 국내 전체 출생아 수가 10년새 47.3%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작지만 뚜렷한 저출생 흐름이다.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 감소 폭은 혼인 감소 폭보다도 크다. 10년새 다문화 혼인 건수는 2만6948건에서 2만431명으로 24% 줄었다.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가정 출생아는 지난해 기준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다문화 가정은 한국인과 결혼한 이민자 및 귀화·인지에 의한 한국 국적 취득자로 이뤄진 가족을 가리킨다.다문화 가정도 초혼 및 출산 나이가 나란히 높아지는 추세다. 10년 전 다문화 가정의 초혼 기준 아내 나이는 평균은 27.2살이었는데, 지난해 29.5살로 2살가량 높아졌다. 지난해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평균 출산 나이도 10년 전보다 3.7살 많은 32.6살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평균 출산 나이는 31.9살에서 33.6살로 1.7살 높아졌다. 이런 저출생 현상 배경과 관련해 통계청에서는 “다문화 가정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한국의 저출생 분위기에 동화되는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앞으로 다문화 가정 내에서도 중·고등학생 및 후기 청소년 비중이 더 커질 전망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기준 전체 다문화 학생 중 64%가 초등학생이다. 모영민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6월 펴낸 ‘통계로 살펴본 다문화 교육의 주요 현황과 과제’에서 “다문화 가정 정책 방안이 그동안 저연령의 언어 지원 등에 맞춰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후기 청소년 대상으로 한 정책이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며 “다문화 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 수립을 위한 정책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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