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울 동작을] 이재명·조국 잇단 '동작행'에 예정 없던 긴급유세... "막말 두 대표 고발할 것"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조국 대표의 연이은 동작구 방문에 불쾌한 기색을 내비치며 예정에 없던 긴급 집중유세 일정을 추가하고 이른바 막말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발언 수위를 높였다. 유세차에 오른 나 후보는"지금 동작은 외부 세력들이 와서 판을 치는 동네가 됐다. 낮에는 이재명 대표, 이 시간엔 조국 대표"라며" 동작을 자신들의 정치 놀이터로 삼고 있다. 동작은 동작 주민의 것이다"라고 했다.
또"그뿐이 아니다. 최근에는 '긴급 생활 지원으로 25만 원씩 가구당 100만 원을 나눠주자', '그러면 13조 원 밖에 안 된다'고 그런다"며"빚이 1000조 원인데 이런 식으로 돈 쓰면 나라 금방 거덜 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어"민주당이 '다수당을 하겠다'고 오만을 부리는데 180석, 200석을 이야기하더니 개헌, 탄핵도 운운하고 있다"면서" 저지선, 방파제가 동작을이다. 동작을에서 압승해서 한강 벨트를 사수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나 후보와 이 대표가 이 대표의 '동작구 유세'로 설전을 벌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 아니다. 나 후보는 지난 달 29일 성대시장 합동유세에서"이 대표가 동작구에 다섯 번 왔다. 인천 계양이 지역구가 아니라 동작이 지역구인가 보다. 동작 주민을 우습게 아는 것 아닌가. 왜 자꾸 동작에 오는 건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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