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걸그룹 뉴진스가 오늘 저녁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 쉐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을 29일 0시부터 해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섯 멤버 모두 참석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룹 뉴진스 가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다섯 멤버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견에서 뉴진스 는 29일 0시부터 소속사 어도어 와의 전속계약 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권도현 기자
그룹 뉴진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다섯 멤버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견에서 뉴진스는 29일 0시부터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권도현 기자 전속계약해지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 문제에 대해서는 ‘뉴진스가 위약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린은 “위약금을 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어도어,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해 이런 상황이 일어났고, 책임도 어도어, 하이브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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