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최주성 기자=걸그룹 뉴진스가 보낸 '최후통첩' 성격의 내용증명에 대한 소속사 어도어의 답변 예상일인 28일이 되면서...
이태수 최주성 기자=걸그룹 뉴진스가 보낸 '최후통첩' 성격의 내용증명에 대한 소속사 어도어의 답변 예상일인 28일이 되면서 이후 전속계약 분쟁 돌입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멤버들은 지난 13일 발송한 내용증명에서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매니저의 '무시해' 발언 관련 어도어의 공식 입장 발표, 하이브 내부 모니터링 문건에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란 문구가 포함된 것에 대한 모든 조치, 민희진 전 대표 복귀 등을 요구했다.
뉴진스가 받게 될 회신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멤버들이 원하는 수준의 조처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지난 9월 유튜브 라이브에서"하이브의 방식은 올바르지 않다"고 경고한 멤버들로서는 어도어를 떠날 명분을 손에 넣는 셈이다. 노 변호사는"법원이 뉴진스와 어도어의 신뢰관계가 극심하게 파탄된 것을 여러 가지 객관적 징후를 바탕으로 인정할 것으로 본다"며"이후 본안 소송에 들어가도 종국적으로 전속계약은 해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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