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하이브(어도어의 모회사)가 ‘뉴(뉴진스를 지칭)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해 뉴진스의 매니지먼트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내부 모니터링 문건) 중에는 ‘뉴아르(뉴진스·아이브·르세라핌) 워딩으로 며칠을 시달렸는데,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룹 뉴진스의 혜인과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가 지난 9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2025 S/S' YOUSER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멤버 다섯명의 본명으로 내용증명을 보냈다.
또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버리라고 결정하고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지시에 따라 누가 어떤 비위를 저질렀는지 분명하게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배임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해 달라”며 “이 모든 사항과 관련해 감사보고서 및 인사 조치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뉴진스에게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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