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인 뉴욕 오토쇼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됐습니다.이번 오토쇼에서는 전기차가 대세로 확실히 자리 잡은 모습이었습니다.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기자]120회를 맞는 뉴욕 오토쇼가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세계 유명 자동차 회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오토쇼에서는 전기차가 대세로 확실히 자리 잡은 모습이었습니다.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을 건너뛰고 3년 만에 열린 것입니다.[미카 뮤지오 / 콕스 오토모티브 에디터 : 뉴욕 오토쇼를 둘러 보면 큰 흐름은 전동화입니다. 전동화는 확실히 가장 뜨거운 대세입니다.]오토쇼에 앞서 열린 2022 월드카 시상식에서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는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현대차와 기아는 세계 최대 SUV 시장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대형 SUV 부분 변경 모델을 잇따라 공개했습니다.기아도 기존 텔루라이드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고, 신형 니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3가지 모델이 동시에 출시됐습니다.
[러셀 와그너 / 기아 북미법인 마케팅담당 상무 :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향후 전동화 차량 판매에도 긍정적일 것입니다. 기아는 현재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입니다.] 미국 포드는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이 시승했던 간판 픽업 트럭 F-150의 전기차 버전을 내세웠고, 크라이슬러와 스텔란티스도 1회 충전으로 600km 이상을 갈 수 있는 전기차 신형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뉴욕오토쇼, 코로나 딛고 3년 만에 재개…현대차·기아도 참가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인 뉴욕 국제오토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B, 3년 만에 통합 우승…박지수 챔피언결정전 MVP여자농구 KB 스타즈가 3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정규리그 MVP 박지수 선수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펄펄 날며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욕 총격 현장에 떨어진 '열쇠'…범인 잡은 단서 됐다미국 뉴욕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총을 쏴서 수십 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범행 현장에 떨어뜨린 열쇠와 시민들의 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욕 변호사 시험 10명 중 5명 합격했는데…日 공주 남편 또 불합격전날 발표한 뉴욕주 변호사 시험 합격자 명단에 마코 전 공주 남편 고무로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