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극단주의 테러범에 '10개 종신형+징역 260년' 선고 SBS뉴스
AP 통신에 따르면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은 17일 살인과 테러 등 혐의로 기소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사이풀로 사이포프에게 10개의 종신형과 징역 26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민인 사이포프는 핼러윈데이이던 2017년 10월 31일 뉴욕시 허드슨강 주변 자전거길에서 픽업트럭을 고속으로 몰아 8명을 살해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다수를 살해한 중범죄를 저질렀음을 강조하면서 가석방으로 풀려날 여지를 사전에 차단한 것입니다.버논 브로데릭 판사는 검찰의 구형대로 선고하고서"그의 범죄는 내가 본 가장 극악한 사건에 속한다"라고 테러 범죄의 잔학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수원서 옆집 소음에 이웃 살해한 20대 징역 22년 구형20대 A씨는 원룸텔 옆집에 살며 자신과 소음 갈등을 빚어온 40대 남성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자수해 재판을 받아 왔다. 원룸텔 소음 살해 자수 구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청와대 감찰무마 폭로' 김태우 징역형 확정... 구청장직 퇴직'청와대 감찰무마 폭로' 김태우 징역형 확정... 구청장직 퇴직 김태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60대 통학차 기사, 초등생 만지며 '널 짝사랑해, 원장한텐 비밀' | 중앙일보이 사건 이후 초등생은 악몽을 꾸고, 친구와 함께 있는 걸 꺼리게 됐다고 합니다.\r초등학생 성추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靑 감찰 첩보 누설' 김태우 징역형 확정…구청장직 상실김태우 구청장 첩보 누설 유죄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하면서 첩보보고서 등을 언론사 등에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구청장직을 잃게 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산 돌려차기' 성범죄 증거 '청바지'…법원 '저절로 풀릴 수 없다' | 중앙일보30분에 가까운 검증 끝에, 최 부장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r돌려차기 살인미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2심서 징역 5년 구형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에게 2심에서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고법 형사3부 심리로 열린 돈스파이크의 2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