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2심서 징역 5년 구형 SBS뉴스
검찰은 오늘 서울고법 형사3부 심리로 열린 돈스파이크의 2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피고인은 체포될 때까지 약 30회 마약을 투약했고 3천 회 이상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소지했다"며"대중에 영향을 끼치는 위치인데도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제공하고 같이 투약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돈스파이크의 변호인은"피고인이 구속 즉시 범행을 자백하고 상세하게 제보하는 등 수사에 적극 참여한 점,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발언 기회를 얻어"사회에 모범이 돼야 함에도 가족과 지인,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실망을 드렸다"며"뼈저리게 반성하고 있고 반드시 중독에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천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작년 10월 구속기소 됐습니다.1심은 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천985만 7천500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2심서 징역5년 구형…'뼈저린 반성'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에게 2심에서 징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원서 옆집 소음에 이웃 살해한 20대 징역 22년 구형20대 A씨는 원룸텔 옆집에 살며 자신과 소음 갈등을 빚어온 40대 남성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자수해 재판을 받아 왔다. 원룸텔 소음 살해 자수 구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고생 '마약 중독' 시켜 범죄 동원까지…판매 일당 기소여고생에게 마약 투약 모습을 보여준 뒤 실제 투약하게 한 마약 판매 일당이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이 여고생을 범죄 행위에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조국 딸 포르쉐 탄다” 주장 강용석에 징역 1년 구형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탄다고 주장했던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브 채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수원 벽간소음 이웃 살해 20대에 징역 22년 구형원룸텔에서 벽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40대 남성을 살해한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밤샘 경찰 조사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출석해 21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