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D-7…국내 발사 혜택 누린 손님들 '승차감 좋네'
지난 3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총조립동에 누리호 1, 2단이 결합된 채로 보관되어 있다. 2023.5.7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차 발사는 우주발사체 시험 비행 성격이던 앞선 두 차례 발사와 달리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체가 제작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하는 사실상 첫 실전발사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중량 180㎏, 임무수명 2년으로 고도 550km 태양동기궤도에서 국산 소형 X-대역 영상레이더를 이용해 지구를 관측하고, 우주 방사선과 우주 폭풍을 관측하는 임무를 지니고 있다.이 위성은 개발 초기만 해도 타국 발사체를 이용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2019년 누리호 탑승이 결정되면서 첫 손님으로 이름을 올렸다.장 단장은"해외에서 발사하게 되면 아무래도 현지에서 준비해야 하니까 상당히 일이 많다"며"이번에는 그런 과정이 없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발사체 개발진들과 소통도 원활한 것도 장점이라고 그는 설명했다.해외 발사체로 발사할 때는 수십 기가 동시에 발사되는 만큼 소형 위성은 발사체 중심부처럼 진동 영향이 적은 좋은 자리를 배정받지 못하지만, 이번에는 가장 좋은 자리를 배정받았다고 그는 설명했다.KAIST 인공위성연구소 연구진은 2월부터 지상국 운영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발사와 관련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은"해외 발사체로 발사하면 국제 정세나 이런 걸 살펴야 하는 등 불안감이 크다"며"이번 누리호 탑승이 지난해 10월 결정될 때는 이제 진짜 발사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왔다"고 말했다.도요샛은 10㎏급 큐브위성 4기가 편대 비행을 하며 우주 날씨를 관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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