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첨 합격선(커트라인)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청약’으로 불리는 강남권은 72점을 넘겨야 안정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기준 서울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 가점은 상반기(58.2점)보다 2.2점 오른 60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첨 합격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청약’으로 불리는 강남권은 72점을 넘겨야 안정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기준 서울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 가점은 상반기보다 2.2점 오른 60.4점이었다. 평균 가점은 63.1점이었다.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최고 84점 만점으로 구성된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권의 올해 하반기 최저 당첨 가점은 72점으로 비강남권보다 17점 높았다. 평균 가점은 73점이었다.경기권을 포함한 수도권 청약 당첨선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하반기 기준 경기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 가점은 50.4점, 인천은 45.0점으로 상반기에 비해 각각 7.7점, 2.7점 올랐다. 평균 가점은 경기는 55.7점, 인천은 50.0점이었다.올해 청약이 진행된 아파트 단지 중에선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의 평균 청약 당첨가점이 8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메이플자이, 청담르엘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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