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대형·중소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반값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협은 오는 12일까지 주요 농축산물을 최대 77% 할인된...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협은 오는 12일까지 주요 농축산물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한우, 계란, 밀가루, 배추, 무, 참외, 토마토 등이다.
롯데마트는 3일까지 파프리카, 시금치, 딸기 등을 최대 62% 할인 판매하는 ‘더 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메가마트에서는 1~2일 이틀 동안 천혜향, 한우 안심 등 과일·축산물을 중심으로 최대 41%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1일까지 주요 농축산물을, 홈플러스는 10일까지 사과, 참외, 딸기 등을 각각 최대 반값에 판다. 대형 유통업체 외에도 리플러스, 엠에스마트, 엠패스트 등 중소형 마트에서도 길게는 4월 한달 간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남도장터, 수협쇼핑, 11번가, 에스케이스토아 등 온라인몰도 기존에 진행 중인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4월에도 지속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등과 함께 4월 한 달간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매장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할인행사인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보름간 진행하는 1차 행사에서는 32개 업체, 2133개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차 행사는 20~23일 나흘 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된다. 봄 행락철 수요가 많은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4월 중 할인행사를 3회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또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도 4월 말까지 총 600억원 규모로 6차례 발행할 계획이다. 1인당 월별 최대 1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를 6월까지 매월 개최한다.정부가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와 할인율 지원을 늘린 사과와 배 가격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저장·공급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데다, 할인 지원으로 소비 수요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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