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통업체 전년대비 확대 공급... 과일 혼합 선물세트·한우·홍삼 등 다양화
농식품부는 전날인 6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 농산물수급상황실에서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이 주재로 주요 유통업체와 함께 추석 성수품인 과수, 한우, 인삼 등 선물세트 준비현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유통업계도 맞춤형 전략을 마련 중이며, 추석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7~12% 확대된 물량으로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수급에 애로를 겪는 사과, 배 외에 샤인머스캣, 멜론 등을 혼합한 선물세트와 한우, 홍삼, 곶감, 고령친화식품 등 선물세트를 다양화하고 비중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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