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충남 서천 청년 농촌보금자리 단지·빈집 재생 '카페329' 방문해 의견 청취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빈집은 농촌 소멸을 가속화하는 요인이지만, 달리 생각하면 농촌의 소중한 자산이 되므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장관은 마을관계자 등에게"현재 관계부처와 함께 민간의 빈집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빈집은행 구축에 노력 중"이라며"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빈집을 재생하는 등 농촌 빈집 문제 해결에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단지에는 현재 총 2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민 중 약 37%가 초등학생 이하의 아동이다. 보금자리 조성으로 폐교 위기에 있었던 단지 인근 초등학교 유지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다음 방문지인 '카페329'는 장기간 방치된 고택을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하여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로 재탄생한 곳이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농식품부의 '농촌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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