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가 행복한 세상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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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가 행복한 세상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나섰다 인천 아이-뷰 김지숙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꿈꾼다. 하지만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독하고 소외된 이들이 늘고 있다.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순 없을까. 인천시 거주 노인 30여 명이 직접 나섰다.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50+ 고령친화 모니터링단'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위탁을 받아 이루어졌다.

고령친화 도시란 노화과정에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기찬 모습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말한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강, 참여, 안전의 기회를 최적화해 활동적인 노화를 촉진하는 환경이다. 조사방법은 직접 인터뷰와 체험, 설문조사, 자료수집 형태로 이루어졌다. 모니터링에 앞서 고령친화 도시 이해와 조사활동 방법에 관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2개월 동안 활동한 내용은 15일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그는 또"고령사회에 진입했음에도 사회적으로 노인들의 어려움을 모르고 우리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도 사실 잘 모른다. 그런 만큼 이번에 나온 결과물에 많은 시민이 관심갖고 의식의 변화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세대 간 소통강화방법과 효과적 소통방안 조사' 모니터링에 참여한 최병진씨는"사실 핵가족화에 노인들은 젊은 세대를 만날 수 있는 여건조차 안된다. 그래서 함께할 수 있는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며"개인적으로 청소년회관에서 중고생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굉장히 좋았다. 이런 기회도 정기적으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노인세대는 신조어나 줄임말을 사용하는 젊은세대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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