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이달 안에 반포 아파트도 팔겠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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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이달 안에 반포 아파트도 팔겠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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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청와대 내 다주택 참모들에게 1주택만 남기고 처분하라고 권고하면서 자신은 서울 반포의 아파트 대신 지방의 아파트를 처분해 비판을 받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울의 아파트도 팔겠다고 밝혔습니다.여당 안에서도 비판이 쏟아지면서 정치적 부담을 크게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청와대 내 다주택 참모들에게 1주택만 남기고 처분하라고 권고하면서 자신은 서울 반포의 아파트 대신 지방의 아파트를 처분해 비판을 받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울의 아파트도 팔겠다고 밝혔습니다.노영민 실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반포의 아파트를 팔겠다고 밝혔다고요?이 아파트에는 지금 노영민 실장의 아들이 살고 있습니다.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에게 1가구 1주택을 권고한 데 따른 스스로의 실천이었고, 서울의 아파트에는 가족이 살고 있고 청주의 아파트는 비어 있어서 청주 아파트를 판 것이라는 설명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선택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더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어제 청주 아파트 처분 사실이 알려졌지만 여권에서도 비판이 쇄도하면서 판단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겠지요?이낙연 의원은 노 실장과 직접 통화도 했다고 하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합당한 처신과 합당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비판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고 초선 김남국 의원도 노 실장이 반포를 남기고 청주 아파트만 판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특히 여기서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의 다주택 보유 사실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서울 강남에 아파트 두 채를 가진 김조원 민정수석을 포함해 청와대 내 다주택 참모들이 이달 안에 집을 팔지 못할 경우 청와대가 지게 될 정치적 부담은 훨씬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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