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이혼소송 2심 앞두고 대리인단 전면 재편
황재하 기자=SK그룹 최태원 회장과 거액의 재산 분할이 걸린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항소심을 앞두고 소송 대리인단을 재편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법무법인 클라스의 김기정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리우의 김수정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한누리의 서정 대표변호사와 송성현·김주연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새로 선임했다.김수정 변호사는 판사 재직 시절 서울가정법원에서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사건을 판결하는 등 가사 사건을 담당했다.1심을 대리한 변호사들은 2심엔 참여하지 않는다. 반면 최 회장은 1심에서 선임한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출신 김현석 법무법인 케이에이치엘 대표변호사,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출신인 배인구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등 7명을 그대로 선임했다.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가 있다고 밝히고 2017년 7월 노 관장과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년 이혼에 응하겠다고 입장을 바꿔 맞소송을 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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