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폭발사고 한국카본 증거조작 우려... 압수수색 필요' 한국카본 민주노총_경남본부 중대재해 부산고용노동청 윤성효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본부,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부산경남지부,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경남본부는 20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노조 측은 한국카본이 증거 조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지난 16일 한국카본 본사에서 '위험성 평가 서명 용지'가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서류가 2022년 3월 21일 '상반기 위험성 평가'와 같은 해 9월 23일 '하반기 위험성 평가'의 서명 용지였다는 것. 노조의 주장대로라면 산업안전보건위 대표인 노조 지회장은 지난해 위험성 평가 시행 자체를 알지 못했다. 이들은 회사가 지난해 3월·9월의 위험성 평가 참석자 명단 서명을 최근에 받고 있다는 의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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