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선거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상호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가 거론되는 이재..
지방 선거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상호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가 거론되는 이재명 의원은 국회에 첫 출근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책임론'을 말하고 1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우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민주당의 색깔을 놓치지 않으면서 선거에 진 패인을 잘 분석해서 거듭나는 모습을 만드는 데 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비대위원에는 초선의 이용우, 재선의 박재호, 3선의 한정애 의원이 각각 뽑혔습니다.오늘 국회에 첫 출근한 이재명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고, 계파 갈등 문제에 대해선 "국민과 당원의 뜻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의원 :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결국 정치인들이 이합집산 하면서 정치인들이 정치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이 정치를 한다는 생각…]이재명 의원이 국회에 출근한 시간에, 이낙연 전 대표는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출국 직후 공개된 한 언론과의 사전 인터뷰에선 '이재명 책임론'을 거론했습니다.일각에선 8월 전당대회 이후 당내 상황에 따라 1년 뒤로 예정된 이 전 대표의 귀국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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