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피해 떠난 29세 시리아 난민, 독일 소도시 시장 됐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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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피해 떠난 29세 시리아 난민, 독일 소도시 시장 됐다

독일 남서부 소도시 오스텔스하임의 새 시장으로 선출된 시리아 난민 출신 리얀 알셰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주인공은 8년 전 내전을 피해 고향을 떠난 리얀 알셰블. 그는 지난 2일 실시된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오스텔스하임 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독일인 후보 2명을 제치고 승리했다.

슈투트가르트를 주도로 하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지방자치협의회는 시리아 출신으로 이 지역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한 사람은 알셰블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6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그는"이 지역이 보수적인 시골임을 감안하면 이번 승리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독일 남서부 소도시 오스텔스하임의 새 시장으로 선출된 시리아 난민 출신 라얀 알셰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그는 먼저 이웃나라 터키로 넘어간 뒤 조악한 고무 보트에 몸을 싣고 지중해를 건너 '난민 관문'인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도착했다. 이후 앙겔라 메르켈 당시 총리가 채택한 이주민 수용 정책 덕분에 독일 땅을 밟을 수 있었다.

독일 정부는 아프리카와 중동, 남아시아 등지의 내전과 기아를 피해 유럽에 정착하려는 난민 수백만 명이 몰리며 지중해가 난민들의 '무덤'이 되자 인도적 위기 해결을 위해 2015년부터 한시적으로 120만명의 난민을 받아들였다.[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독일에 정착한 뒤 오스텔스하임 인근의 소도시 알트헹슈테트 시청에서 지난 7년 동안 일하며 독일 시민권을 딴 알셰블은 이번 선거에서 공공 서비스에 대한 디지털 접근, 유연한 보육, 환경 보호를 공약으로 내세웠다.오스텔스하임 주민들은 새로운 시장의 탄생을 반겼다.시장 선거에서 알셰블의 경쟁자 중 한 명이었던 독일인 마르코 슈트라우스 씨도 알셰블의 승리를 축하하는 한편 더 나은 오스텔스하임을 만들기 위해 신임 시장을 지지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만네 루차 통합부 장관은 알셰블이 시장으로 선출된 것은 다양성이 우리 지역의 자연스러운 일부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그의 승리가 이주 역사를 지닌 더 많은 사람들이 정무직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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