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편의점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달부터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3사가 24일부터 편의점에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내놨다. 단, 이통사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아직 교통경찰의 검문이나 금융거래에선 사용하진 못한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내년에 교통경찰의 검문·금융거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내놓는다.
이통사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본인 명의로 등록된 휴대전화에서만 쓸 수 있다. 패스 앱을 켜고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을 촬영하면 된다. 이후 앱 내에서 면허증 고유 번호 등을 인식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생성한다. 이는 스마트폰 1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통사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24일부터 전국 CU와 GS25 편의점 매장에서 주류나 담배 구입 시 성인 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다. 7월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면허증 발급시 신분증 대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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