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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 설연휴 직후 개각설 부상…尹, 최적 시점 고민할 듯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습하고 집권 2년차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국정 동력을 높일 최적의 쇄신 시점을 고민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내달 설 연휴와 맞물려 있는 1월 중하순이 그 타이밍으로 거론된다.내년도 예산안과 법안 등 시급한 현안에 집중해야 할 때이지, 발화성이 큰 개각 이슈를 섣불리 언급할 시점이 아니라는 설명이다.임기 첫해 확립한 국정운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과감한 개혁과제 이행에 나서야 할 때라는 점에서다.개각 시점으로는 설 연휴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이달 2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1월 말까지 한 달여 진행되는 신년 업무보고 일정까지 고려한 분석이다. 업무보고에는 18개 부와 4개 처, 4개 위원회, 국세청 등 청 단위 일부 기관이 참여한다. 윤 대통령의 릴레이 정상외교 일정과 설 연휴 등을 고려하면 업무보고 일정이 빠듯한 가운데 개각은 업무보고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이후에야 가능할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안팎의 대체적인 예상이다.지난가을부터 진행된 현직 장·차관들에 대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복무평가 결과와 신년 업무보고 내용이 인적개편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인사 검증도 개각 시기를 좌우할 중요 변수로 꼽힌다.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국정에 한창 탄력이 붙은 상황인데 너무 일찍 인사청문회 국면으로 전환되면 일이 제대로 진행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이 조만간 나올 '이태원 참사'에 대한 경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 1월 7일 이후로 예상되는 국회 국정조사 결과 등을 살펴보며 개각의 폭과 시기를 조정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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