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8번 레인'에도 0.35초차…황선우 세계기록도 깰까
황선우는 18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200ｍ 결승에서 1분39초72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황선우는 지난 16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계영 800ｍ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의 첫 영자로 나서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아시아 기록을 이틀 만에 1초27이나 단축하는 역영을 펼치고 대회 2회 연속 우승도 달성했다.2022 쇼코트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ｍ에서 우승한 황선우와 은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 동메다리스 톰 딘.황선우도 경기를 마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는 놀랍다는 듯한 몸짓을 보여줬다.가장 바깥 레인인 1, 8번 레인은 경쟁자들에 대한 견제가 쉽지 않아 선수들이 꺼리는 레인이다. 오른쪽으로만 호흡하는 황선우에게는 더욱 불리한 상황이었다.게다가 황선우는 예선 경기에서 마지막 터치를 하다 오른손 중지를 다친 터였다. 손가락이 많이 붓고 통증이 심했으나 진통제를 맞고 결승 경기 출전을 강행했다.포포비치는 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100ｍ와 200ｍ에서 2관왕을 차지한 세계적 선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200ｍ서 2회 연속 금메달…또 아시아新(종합2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황선우(19·강원도청)가 쇼트코스(25ｍ) 손가락 부상에도 세게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ｍ에서 다시 아시아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200ｍ서 2회 연속 금메달…또 아시아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황선우(19·강원도청)가 쇼트코스(25ｍ) 세게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ｍ에서 다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고 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200ｍ서 2회 연속 금메달…또 아시아新(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황선우(19·강원도청)가 쇼트코스(25ｍ) 세게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ｍ에서 다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고 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손가락 부상에도 대회 2연패'…황선우의 '꺾이지 않는 마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황선우(19·강원도청)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한국 수영사를 또 새로 썼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200m 2연패…또 아시아 新 작성황선우는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첫 영자로 1분40초99로 아시아 기록을 수립했고, 이틀 만에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황선우 수영천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정은, 부친 11주기 금수산 참배 불참…'신년구상 가능성'(종합2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북한 고위 간부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11주기였던 지난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