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초저금리 시대에 ’변동금리’ 수요 집중 금리 인상 시작되며 고정금리 선택 대출자 늘어 코픽스 상승…’고정금리’ 기준 금융채 금리는↓
금융당국 유도와 채권시정 안정화 등으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눈에 띄게 낮아졌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하지만 금리 인상과 함께 상황은 달라졌습니다.[A 씨 / 직장인 : 변동형하고 고정형 그때 설명을 들었고요. 0.1%포인트 정도 차이가 났는데 고정형 금리보다도 훨씬 많이 뛰게 될 텐데 지금이라도 이걸 고정형으로 바꿔야 하는지….]이런 움직임에는 고정금리 대출로 적극 유도하고 나선 금융·감독 당국의 입김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가산금리를 낮추거나 우대금리를 높이는 등의 방식으로 고정금리를 조정해왔습니다.실제 최근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보면 고정금리 상·하단이 모두 변동금리보다 더 낮습니다.[은행 관계자 : 당국의 주택담보대출 구조 개선 추진 방향에 맞춰 고정금리에 추가적인 금리 우대를 제공해 고정금리 상품 선택을 유도하고 있습니다.]이창용 총재는 내년에도 물가 중심의 통화정책을 이어가겠다며 금리 인하를 논의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못 박았습니다.여기에 정부에서 안심전환대출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는 만큼 고정금리에 대한 선호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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