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내년부터 또 오릅니다.가입 상품과 가입자에 따라 인상률은 다르지만 많게는 1년에 4만 원 정도를 더 부담하게 됩니다.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실손의료보험의 적자를 감당할 수 없다며 보험료 인상을 호소해온 보험업계.금융당국과 ...
가입 상품과 가입자에 따라 인상률은 다르지만 많게는 1년에 4만 원 정도를 더 부담하게 됩니다.금융당국과 막바지 협의 끝에 내년부터 평균 8.9%가량 올리기로 했습니다.2009년 이전에 가입한 1세대의 경우 6%, 2세대는 9%대 인상률이 적용됩니다.1세대 가입자가 보험료로 월 48,000원을 내고 있다면 1년에 3∼4만 원을 더 내게 되는 겁니다.
4세대의 경우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비급여 보장이 두텁지 않은 데다 병원을 가는 만큼 보험료가 할증됩니다.[보험업계 관계자 : 손해율을 고려하면 두 자릿수 보험료 인상을 해야 하지만 현재 높은 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안해 이번 인상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고물가 부담을 나누어지겠다며 내년 2월 말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 내리기로 했고, 나머지 대형사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인하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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