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건보료율 1.49% 인상…직장가입자 평균 2천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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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입자의 평균보험료는 14만 4643원에서 14만 6712원으로 2069원 오를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저녁 개최한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가입자와 공급자, 공익위원 간 합의에 의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205.3원에서 208.4원으로 오르게 됐다.최근 5년간 건보료는 2017년 동결 이후 2018년 2.04%→2019년 3.49%→2020년 3.20%→2021년 2.89% 등의 인상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2018년 6.24%→2019년 6.46%→2020년 6.67%→2021년 6.86% 등으로 올랐다. 내년에는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직장조합을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7%를 넘어서게 됐다.앞서 지난 6월 말 건정심이 내년도 건강보험 수가를 올해 대비 1.98% 인상하기로 하면서, 건보 인상은 어느 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됐다.

비급여 시 연간 투약비용이 약 5800만원에 달했던 로비큐아정은 290만원 수준으로 환자 부담이 경감될 예정이다. 앰갤러티도 약 380만원에서 약 115만원 정도로 부담이 줄게 됐다.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 관련 학회 의견 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상을 거쳤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간호사 사망사건이 직접적 계기가 됐다. 해당 간호사는 당시 원내 수술이 가능한 전문의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전원됐으나 끝내 숨졌다.정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3~6곳의 참여의료기관, 119구급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질환 발생부터 최종치료까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당국이 구상 중인 모델에 따르면, 응급심뇌혈관질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구급대원이 환자 상태를 1차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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