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 수험생 부담 크게 늘고 의대 목표 N수생 폭증할 듯 약대·치대·한의대 커트라인도 요동 사교육·입시 컨설팅 과열 우려도
사교육·입시 컨설팅 과열 우려도 정부가 의대생 3월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자 입시업계는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가 대혼란에 빠질 것으로 일제히 우려했다.
N수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6학년도 입시에서 의대를 아깝게 놓친 학생들이 대거 재수 혹은 반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만기 소장은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의대 입시는 N수생 중심으로 돌아가는 구조가 고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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