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 살인 사건 피해자의 사망 원인이 마취제 성분 중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납치, 살해를 공모한 혐의로 붙잡힌 유상원, 황은희 부부는 오늘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는데요.검은색 외투의 모자를 두 손으로 눌러쓴 남성이 경찰서에서 나옵니다.
[유상원/강남 납치·살인 피의자]이경우가 먼저 범행을 제안했고 범행에 동의한 부부가 7천만 원을 이경우에게 건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파악됐습니다.경찰은 또, 납치 살인 일당이 피해자의 남편을 상대로도 살인을 모의한 정황을 확인해 유 씨 부부와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에게 살인 예비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피해자의 사인은 마취제 성분 중독인 것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드러났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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