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김구라 겨냥 두 번째 글…'자존감 무너진 후배들이 찾아와' SBS뉴스
남희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있다."면서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 그냥 자기 캐릭터를 유지하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희석은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언급했다. 남희석은 이 글을 곧 지웠지만, 항의하는 김구라 팬들에게 "2년 동안 고민하다가 적은 글"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그는 페이스북에 "돌연, 급작 아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다. 자료 화면 찾아보면 안다. 논란이 되자 삭제됐다는 것은 오보다. 20분 정도 올라왔는데 A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웠다.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다.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부연했다.남희석은 2017년 3월 '라디오스타'에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 스태프와 관계자들은 당시 불편한 기류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구라 공개 저격한 남희석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사연 있다'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SNS에서 공개 저격한 개그맨 남희석이 오랜 고민 끝에 올린 글이라고 간접적으로 입장을 전했다. 남희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중국해 세력 대결…호주는 미국에, 필리핀은 중국에?정의길의 세계만사미-오스트레일리아 국방·외교 장관회담남중국해 가까운 호주 다윈서 군사협력 확대미, 호주에 ‘중국 겨냥’ 미 중거리미사일 배치 압박필리핀은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타협’ 시사두테르테, 미군주둔 및 기지 불허 시사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규 확진 48명 중 해외유입 34명…지역 발생 14명 다시 두 자릿수국내 코로나19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사례 모두 증가하면서 오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에 육박했습니다.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의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확산하는 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지역감염이 잇따르면서 직전 이틀간의 20명대 기록은 사흘 만에 깨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이 백신 주면 남중국해 양보'…다급한 두테르테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 환자가 두 번째로 많은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중국에 백신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중국해를 놓고 중국과 벌이고 있는 영유권 분쟁을 접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TO 패널 설치…'일본 수출규제' 법리 공방 본격화세계무역기구 WTO가 한국과 일본의 무역 분쟁을 다룰 패널 설치를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7월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규제로 시작된 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