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물 부족 해결 유수율 85.8% 달성... 사업 예산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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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278억 원 투입, 2024년부터 180억 원 추가 투입... 누수율 줄이고 예산 절감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함은 물론 상당량의 예산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남해군이 관련 사업 예산 18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미정비 구간에 대한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남해군은 `후속 노후관로정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6년간 180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 수질중점관리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남면, 미조면 등 지역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앞서 군은 국책 공모사업인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5년 간 278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남해군은 남해읍 등 5개 지역에서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관 45㎞ 교체 ▲실시간 누수감지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했으며, 사업 5년차인 2022년에 들어서 유수율 31.5%를 85.8%로 끌어올렸다.또 수도요금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고, 수도공급 이후 41년만인 2020년 7월 남해읍 제한급수를 해제했다. 2022년부터는 설천면, 고현면 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관련해 장충남 군수는"노후관로 정비 사업으로 유수율 향상을 통한 예산절감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등으로 섬 지자체에서는 절박할 수밖에 없는 실질적인 물 복지가 실현되고 있다"며"향후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과 대규모 민자유치에 대비할 수 있는 선제적 인프라 구축이라는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남해시대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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