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2일)밤부터 전국에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은 주택과 농경지가 잠기고 도로가 무너지는..
어젯밤부터 전국에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은 주택과 농경지가 잠기고 도로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서 두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구조대원이 다리 위에서 크레인을 타고 내려가 남성을 구조합니다.경남 함양군 지곡면 보광마을에선 마을이장과 주민 등 두 명이 실종된 지 두 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양소방서 관계자 : 비가 많이 오다 보니까 배수구가 막혔겠죠. 그걸 뚫으려다 안 되니까 수작업을 한 것 같습니다.]전남과 전북 제주에선 농경지 3100ha가 물에 잠겼고, 광주 북구 중흥동 일대에선 주택과 상가건물 10여 채가 물에 잠겨 피해를 입었습니다.사흘 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에는 오늘 120mm가 넘는 비가 내려 복원된 기장읍성 성벽이 무너지고 빈집이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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