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지위고하 가리지 않았던 '망언 끝판왕' 베를루스코니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외신에 따르면 문란한 삶을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녔던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비하하거나 기혼자면서도 공개석상에서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기행을 일삼았다. 당시 자리에 여성도 여럿 있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 발언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올렸다. 그는 자신에 대한 격렬한 비난에도 유머 감각이 부족하다고 응수했다.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막말은 세계 각국 정상과 배우자도 예외가 아니었다.이에 핀란드 외무부가 이탈리아 대사를 초치하고 현지에서 이탈리아 농산품 불매운동까지 벌어졌지만 이탈리아 총리실은 총리의 발언이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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