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중국 위협' 주요 의제로…회원국, 표현 수위에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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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중국의 위협' 또한 주요 의제입니다. 나토는 새로운 '전략 개념'에 '중국이 야기하는 도전'을 처음으로 ..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중국의 위협' 또한 주요 의제입니다. 나토는 새로운 '전략 개념'에 '중국이 야기하는 도전'을 처음으로 명시할 예정인데, 표현의 수위를 놓고 회원국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정상회의에서 새 '전략 개념'을 승인할 예정인데, 중국의 도전을 다루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나토의 '전략 개념'은 나토가 처한 안보적 도전과 이에 대처하기 위한 정치적, 군사적 임무의 개요를 담고 있는 핵심 문서입니다.이번 나토 정상회의는 대중 연대를 염두에 두고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까지 초청했습니다.미국은 동맹국의 동일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존 커비/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 : 중국의 경제 관행, 강제 노동, 지적 절도, 공격적 행동의 영향에 대한 동맹국들의 동일한 우려가 지역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반영한 것…][옌스 스톨텐베르그/나토 사무총장 : 동맹국들이 러시아를 우리 안보에 가장 크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여긴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구체적인 사상자 수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최소 10명이 숨지고 40명 넘게 다쳤다고 이 지역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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