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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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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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가지치기 논란이 해마다 끊이지 않는다. 지난 4월 강원도 원주시에서도 '완충녹지 수목 정비사업'이 단구·무실동, 흥업면 등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됐다. 당시 전문가들은 원주시의 정비가 '과도하다'며 수목 고사(枯死)를 우려했지만, 원주시는 '당연한 조치'라며 정비를 강행했다. 수개월이 지난 최근 과도하게 잘려...

수목 가지치기 논란이 해마다 끊이지 않는다. 지난 4월 강원도 원주시에서도 '완충녹지 수목 정비사업'이 단구·무실동, 흥업면 등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됐다. 당시 전문가들은 원주시의 정비가"과도하다"며 수목 고사를 우려했지만, 원주시는"당연한 조치"라며 정비를 강행했다.원주시는 지난 4월 단구·무실동, 흥업면 등에서 완충녹지 수목 정비작업을 했다. 시청로 남송사거리~귀론사거리 스트로브잣나무 207그루를 비롯해 법조 사거리, 단구동 등 완충녹지의 잣나무 500그루 이상이 전지되거나 제거됐다. 빼곡이 식재된 잣나무를 정비해 생장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였다.

이승현 생태학교 지구공동의 집 대표는"여러 전문가들의 모니터링 결과, 일대 잣나무 고사는 일반적인 병해충이나 기온 등 외부 요인이 아닌 과도한 가지치기가 원인"이라며"가지를 과도하게 잘라낼 경우 나무가 잎을 통해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가지를 통해 나무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고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조우 상지대 교수는"잘못된 정비로 인해 수목의 훼손과 손실을 여러 차례 경험한 큰 도시들에서는 원주와 같은 가지치기를 하지 않는다"며"최근 원주시가 보여주는 정비작업은 뚜렷한 기준없이 마치 강박에 사로잡혀 습관처럼 잘라내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그러면서"과도한 가지치기는 수목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식 수준이 전문화되고 향상돼야 해결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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