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니멀리스트이다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라이프 가벼운_삶 단샤리 윤강 기자
나는 미니멀리스트이다. 미니멀리스트란 말은 미니멀 라이프에서 나왔다.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고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는 생활방식을 미니멀라이프라 한다. 물건을 줄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적게 가짐으로써 삶의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을 말한다. 2010년 무렵 영미권에서 등장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도 '단샤리' 열풍이 시작되어 물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사회 풍습이 유행했다.
나머지 그릇들과 자질구레한 용품들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고 집은 게스트하우를 한다는 분에게 전세로 넘기면서 명의도 여동생 이름으로 했다. 나 죽으면 소란스럽지 않은 조용한 장례를 부탁하면서. 내 집에는 가구가 거의 없다. 4인용 식탁이 가장 큰 가구이다. 침대도 없고 소파도 없다. 철이 지난 옷들은 의류 보관 업체에 보관하고 필요시 찾아 입는다. 내가 집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깨끗하게 보관해 준다. 겨울 이불도 마찬가지다. 대형 냉장고를 사용할 때는 무조건 눈에 띄면 사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상해서 버린 음식물이 많았는데 냉장고가 작아지니 식료품 구매도 줄어들었다. 꼭 필요한 것만 사고 소형 포장만 사게 된다. 이러다 보니 상해서 버리는 음식이나 재료들도 없어졌다. 당연히 신선한 채소나 과일만 먹게 되고.
적게 소비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물건을 줄이는 것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생활을 단순하게 만들어 불필요한 일에 쓰던 에너지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사용하는 것이다. 물건을 적게 가질수록 떠나거나 행동하기 쉬워진다는 측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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