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로 향하는 나경원 전 의원, 당대표 출마 선언할까요.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해임 결정에 대해, 나 전 의원이 “그 뜻을 존중한다”면서도 “전달 과정의 왜곡도 있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일부 측근의 왜곡된 보고로 자신과 윤 대통령 사이에 오해를 키우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나 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저에 대한 해임은 분명 최종적으로 대통령께서 내린 결정일 것”이라며 “하지만 대통령이 그와 같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저의 부족도 있었겠지만, 전달 과정의 왜곡도 있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오는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은 당내 ‘친윤’ 세력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당하고 있다. 나 전 의원의 당대표 선거 출마를 못마땅해 하는 대통령실의 기류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나 전 의원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됐다. 나 전 의원이 “대통령께 심려를 끼쳤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한 바 있지만, ‘사표 수리’가 아닌 “해임”은 중징계에 해당한다. 윤 대통령 측의 의중을 분명히 표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대신 나 전 의원은 일부 참모와 측근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그는 “지금부터 1년 윤석열 정부의 순항과 성공은 내년 총선승리에 너무도 중요한 필요충분조건”이라며 “그러기 위해 국민과 대통령을 이간하는 당대표가 아닌 국민의 뜻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일부 참모들의 왜곡된 보고를 시정하는 당대표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6일 동작구 국림서울현충원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나 전 의원은 16일에 이어 17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해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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