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미지급 모델료 청구소송 냈다가 9000만원 토해낸다 왜

대한민국 뉴스 뉴스

김호중, 미지급 모델료 청구소송 냈다가 9000만원 토해낸다 왜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53%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음료제조업체 A사를 상대로 '미지급 모델료 1억6400만원을 지급하라'고 제기한 청구 소송을 지난 6월 기각했다. 법원은 김호중의 계약 불이행으로 A사가 손해를 입었다며 A사가 제기한 반소(맞소송) 청구를 인용하고, 김호중 측이 9000만원을 반환하라고 판단했다. 김호중은 2021년 5월 A사를 상대로 미지급 모델료 1억 6400만원 지급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고, A사는 김호중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을 요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음료제조업체 A사를 상대로"미지급 모델료 1억6400만원을 지급하라"고 제기한 청구 소송을 지난 6월 기각했다.앞서 김호중은 군 입대를 석달 앞둔 2020년 6월 A사와 2억 6400만원 상당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김호중은 모델료 중 1억원을 받은 상태에서 같은 해 9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A사는 김호중이 3개월 뒤 입대를 하는 상황에서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계약을 체결했다며 김호중의 갑작스러운 입대로 행사 및 촬영 등 활동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피고로서는 제1계약으로부터 3개월, 제2계약으로부터 약 1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김호중이 입대할 것으로는 도저히 예상할 수 없었다고 보인다"며"원고는 김호중의 군입대가 결정된 시점에 최대한 신속히 피고에게 그 사실을 알릴 의무가 있으나 그러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A사 측 법률대리인은"중소 업체에서 큰 금액을 투자해 유명 모델을 섭외하려다 큰 손해를 입었다"며"일반인도 군대가는 일정은 미리 알고 계획하는데 입대 예정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은 건 명백한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채 상병 죽던 날, 해병1사단장은 무슨 명령 내렸나채 상병 죽던 날, 해병1사단장은 무슨 명령 내렸나[사건의 재구성] 해병대 수사단, 왜 임성근 사단장에게 혐의 있다고 봤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립대병원 교수들 개원 러시…지원자 가뭄에 진료 공백 땜질국립대병원 교수들 개원 러시…지원자 가뭄에 진료 공백 땜질계약직 의사 급증 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실로 등장한 푸틴의 경고현실로 등장한 푸틴의 경고[주장] 왜 우리가 러시아와 싸워야 하는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번엔 오상욱이 '금메달 따 미안'…역전된 두 검객의 '브로맨스'이번엔 오상욱이 '금메달 따 미안'…역전된 두 검객의 '브로맨스'[오상욱/펜싱 국가대표 : 이기면 진짜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이기고 나니까 그때 형이 왜 울었는지 조금 이해할 것 같아요.]이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년 건강보험료 올해와 동일…7년 만에 동결 결정 왜?내년 건강보험료 올해와 동일…7년 만에 동결 결정 왜?내년 건강보험료율이 동결됐다. 직장가입자 기준 7.09%로 평균 보험료 14만6천712원이 그대로 유지된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부공사 다 끝났는데…‘섬마을 박물관’ 개관 왜 늦어지나내부공사 다 끝났는데…‘섬마을 박물관’ 개관 왜 늦어지나“박물관 만든다길래 집에서 쓰던 새우젓 항아리까지 갖다줬어요. 근데 여태껏 ‘세월아 네월아’만 하고 있으니.” 박물관 가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6 06: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