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미국 프로야구 입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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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미국 프로야구 입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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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선수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다저스와 계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김혜성 선수는 포스팅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한 한국 선수로서 9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김주성 기자=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하남직 기자= 김혜성 포스팅 협상 마감 시한을 약 3시간 앞두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20초를 남기고 사인한 류현진, 7분을 남기고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고우석보다는 빨랐지만, 김혜성도 협상 마감일까지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보장 금액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이며,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김혜성이 다저스와 입단 합의하면서 포스팅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한 한국 선수는 9명으로 늘었다.류현진, 강정호, 박병호, 김광현, 김하성, 이정후 등 6명이 포스팅을 통해 KBO리그에서 MLB로 직행했다. 최향남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서 빅리그 무대에 서지 못했고,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지만, 계약 첫해인 2024년에는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다. 김주성 기자=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2012년 11월까지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미국프로야구로 진출한 선수는 최향남, 단 한 명뿐이었다.한국프로야구 KBO리그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간 최초 사례였다.

류현진은 2012년 11월, 당시 역대 MLB 포스팅 금액 4위에 해당하는 2천573만7천737달러33센트의 거액을 제시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협상을 시작해 마감 시간 20초를 앞두고 계약서에 사인했다. 박동주 기자=류현진이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3.20 [email protected]박병호까지는 최고 입찰액을 써낸 MLB 구단이 단독 협상권을 얻는 형태였다.이제는 '빅리거 사관학교'의 입지를 굳힌 키움 히어로즈는 강정호의 이적료 500만2천15달러, 박병호의 이적료 1천285만달러를 연이어 받았다. 류영석 기자=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차전 경기.

계약 규모 5천만달러를 넘으면 이적료는 5천만달러 초과액의 15%와 5천만달러를 다시 두 구간으로 나눠 첫 2천500만달러의 20%인 500만달러, 나머지 2천500만달러의 17.5%인 437만5천달러 등 세 가지를 다 더한 액수다.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2천800만달러의 보장 계약을 한 김하성은 키움에 이적료로 552만5천달러를 안겼다. 임화영 기자=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024시즌을 마친 뒤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0.1 [email protected]년까지 4년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고 나서 옵트 아웃을 할 수 있는 조건이다.이정후가 계약 기간 6년을 채우면 샌프란시스코는 1천882만5천달러를 이적료로 키움에 지급한다.아직 빅리그 무대에 서지 못한 고우석이 KBO 원소속구단 LG 트윈스에 안길 수 있는 이적료는 87만5천달러∼161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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