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성가족부 장관 “여가부 폐지 수면 아래로…여성경제 활동 차별 줄일 것” KBS KBS뉴스
김 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여가부 폐지 논란’과 관련해 “지난 2월 정부 조직 개편안이 여가부 폐지 부분이 빠진 채 통과된 뒤 관련 안이 국회 논의 중”이라면서도 “사실상 여가부 폐지 이슈는 수면 밑으로 내려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가부 입장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국회 논의를 하염없이 지켜볼 수만은 없기에, 양성평등 관련 업무를 확장하고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얼마 전 여가부 새 슬로건을 ‘언제나 든든한 가족’으로 바꿨다”며 “늘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가족처럼, 여가부가 여성과 남성, 대한민국 모든 가족들과 청소년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 장관은 “여성들이 취업시장에 진출하거나 승진하는 데 있어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며 “출산과 육아 등으로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지 않도록 끊임없이 정부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기업과 연계된 프로그램 등을 통해 IT나 AI 등 고부가 가치 산업에서의 여성진출확대를 돕고, 이후 출산과 육아휴직 등으로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동향 등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김 장관은 “뉴질랜드에서는 남녀 임금 격차가 6.
특히 젊은 층에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남·여 갈등’에 대해 김 장관은 “MZ세대 남성과 여성 모두를 대상으로 한 공동연구에 따르면 두 성별 모두 본인이 속한 성별이 사회적으로 불평등을 겪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온다”며 “젊은 남성은 군 복무 문제를, 젊은 여성은 직장에 들어갈 때나 이후 승진할 때 불평등 문제를 주로 거론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불평등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앞서 언급한 대로 여성들이 겪는 취업시장 진출과 승진에서의 차별, 임금 격차나 경력단절 문제 등을 해소해야 하고, 양성평등 차원에서 군 복무 남성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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