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7월 말에는 공급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6·17 부동산 정책 후속 대책 발표를 마친 뒤 브리핑룸을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검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공급은 부족하지 않다"고 말한 날 나온 발언이다.홍 부총리는 14일 오후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주택 공급 방안으로 그린벨트 해제를 고려할 수 있냐는 질문에"현재 1차적으로 5~6가지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며"이 과제들에 대한 검토가 끝나고 나서 필요하다면 그린벨트 문제를 점검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현재 도심 고밀도 개발,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공공기관 이전 부지에 주택 공급 등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7월 말에는 공급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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