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한국 이렇게까지” 일본도 놀랐다며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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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한국 이렇게까지” 일본도 놀랐다며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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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일 정상회담을 둘러싼 ‘굴욕·빈손 외교’ 비판을 반박하고 나섰다. 강제동원(징용) 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추가 사과 필요성과 대일 구상권 청구 가능성에 재차 선을 그으며 한·일관계를 대승적으로 개선했다는 성과 홍보에 주력했다.

주먹 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하기 위해 모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에게 기념촬영 구호를 제안하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주먹 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하기 위해 모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에게 기념촬영 구호를 제안하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정치 이해관계로 곡해 말라”…일방통행식 소통 방침 내비쳐

일본의 국내 정치 상황상 구체적인 사과 표현을 이끌어내기 어려웠다는 취지로도 해명했다. 김 차장은 같은 날 YTN 인터뷰에서 “일본 자민당 내에서도 조금 더 강한 입장이 있고 기시다처럼 유연한 입장이 있는데 4월 일본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김 차장은 제3자 변제안에 대해 “비공개 협의하면서 우리가 이렇게 결정하려고 한다고 했을 때 일본이 깜짝 놀랐다”며 일본 측이 “이렇게 하면 한국 국내 정치에서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우리로서는 이것이 학수고대하던 해법인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기대하기에 따라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성의 있는 조치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도 “한·일 정상화에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번 정상회담에 임할 때 적어도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진, 외교부 입장은 ‘사사건건 우리가 하나 뭘 할 테니 당신네 일본 정부는 이걸 해다오’하는 접근을 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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