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천공의 관저와 총장 집무실 방문에 대한 목격자가 의외로 많다는 거예요...지금까지 언론에 나온 것에서 전혀 언급하지 아니했던 다른 출처의 제보를 지금 확인 중에 있어요.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 이 영상 열흘 전에 미국 공군기지 상공에 풍선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버스 3대 정도의 크기였는데요. 미국은 이 풍선이 중국의 고고도 감시용 정찰 기구로 확신한다면서 지난 주말 전투기를 띄워서 이 풍선을 격추시켰습니다. 지금 중국은 과잉 대응이라면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어요. 당장 토니 블링컨 장관이 중국에 가기로 한 것부터 연기가 됐습니다. 과연 이 일이 미국과 중국 관계 개선에 나섰던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들여다보죠.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입니다. 김종대 전 의원 연결이 돼 있습니다. 김 전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종대> 기상 관측이라 하더라도 위성으로 하려면 돈이 많이 들죠. 위성은 숫자가 제한되고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있다 보니까 전방위적인 어떤 기상관측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고요. 또 비행선은 고도가 낮기 때문에 조금 더 어떤 정밀한 영상이라든가 데이터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김종대> 네, 확인 중에 있고 우리가 여기서 여태까지 놓쳤던 건 뭐냐 하면 자꾸 육군본부만 증언자를 찾았는데 그런데 국방부에도 있다는 것이죠. 육군 참모총장의 서울 집무실은 국방부 영내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공관의 특성상 육군보다는 국방부에서 이 사정을 아는 사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데 제가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까지는 확인을 하고 제보 내용도 확인 중에 있습니다.◇ 김현정> 그래요? 육군 본부가 아닌 국방부 관계자의 목격담 제보가 김종대 전 의원 사무실로 들어왔다.◆ 김종대> 그런데 이것도 또 얘기하면 고발할 게 뻔하니까 이건 뭐 요즘은 아무 말만 해도 고발하는 세상이니까 지금은 밝힐 단계가 아니고 이것도 2중, 3중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김종대> 그렇습니다. 덮어놓고 고발만 안 한다면 전 벌써 공개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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